1월 여행지 추천, 다낭에서 만나는 이국적 풍경과 맛
작성자 정보
- 최고관리자 작성
- 작성일
컨텐츠 정보
- 185 조회
- 0 추천
- 목록
본문
안녕하세요! 지난주 다낭에서 돌아온 여행블로거 입니다
✈️ 추운 겨울, 따뜻한 해외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
제가 직접 다녀온 다낭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합니다!
이번 포스팅에서는 4박 5일 다낭 여행의 꿀팁과 생생한 경험을 모두 담아보았어요.
나의 다낭 여행 일정
- 기간: 2025년 1월 15일 ~ 19일
- 항공: 베트남항공 직항
- 숙소: 미케비치 현지 4성급 호텔
- 경비: 1인 기준 약 120만원(항공+숙박+현지지출)
☀️ 1월 다낭 날씨와 꿀팁
이번 여행 기간 동안 날씨가 정말 완벽했어요! 낮에는 25도 내외로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였고, 저녁에는 살짝 선선해서 얇은 가디건 하나면 충분했습니다.
실제 체감 날씨
- 아침(7-10시): 20도, 상쾌한 기온
- 낮(11-16시): 24-26도, 따뜻하지만 습하지 않음
- 저녁(17-22시): 22도 내외, 선선한 바람
???? 꿀팁: 1월인데도 자외선이 강해요! 선크림은 필수입니다. 저는 미케비치에서 2시간 있다가 살짝 탔어요 ????
미케비치에서의 특별한 하루
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보았던 미케비치의 일출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요. 현지 주민들이 해변에서 운동하고, 수영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죠.
미케비치 타임라인
06:00 해변 도착, 일출 감상
06:30 현지인들과 모닝요가 참여
08:00 호텔 조식
10:00 해변 선베드에서 휴식
12:00 근처 Salt Pub에서 점심
추천 포토스팟: 미케비치 남쪽 끝 바위 위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예쁘더라구요! 새벽이나 노을질 때 가면 정말 예술입니다.
한시장에서 만난 특별한 맛
한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컸어요. 처음에는 길을 잃을 뻔했지만, 오히려 그 덕분에 진짜 현지인만 아는 맛집을 발견했답니다!
꼭 먹어봐야 할 시장 맛집
- 반미 박당(시장 입구에서 왼쪽 세 번째 골목)
- 가격: 3만동
- 특징: 속이 정말 꽉 찼어요
- 추천메뉴: 구운 돼지고기 반미
- 껌승카페(시장 중앙 광장 옆)
- 가격: 2.5만동
- 특징: 80년 전통의 커피집
- 추천메뉴: 코코넛커피(시원한 버전)
흥정 꿀팁: "싸오 싸오?(얼마예요?)" 물어보고 계산기로 가격 흥정하세요. 처음 부르는 가격의 60%선에서 타협하면 적정 가격이에요!
템하이산 - 다낭 최고의 만찬
인터넷에서 본 것보다 실제가 더 맛있었던 곳! 예약하고 갔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.
실제 주문 메뉴와 가격
- 칠리크랩(90만동): 소스가 일품! 매콤달콤한 맛
- 해산물볶음밥(25만동): 2인이서 먹기 딱 좋은 양
- 계란탕(15만동): 해장하기 좋았어요 총 130만동(약 7만원)이었는데, 퀄리티 대비 정말 합리적!
바나힐에서의 특별한 하루
바나힐은 정말 하루 종일 있어도 모자랄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어요!
타임라인과 동선
08:30 케이블카 탑승(첫 차 추천!)
09:00 황금의 다리 도착(사진 필수)
10:00 프랑스 마을 산책
12:00 뷔페 런치
14:00 실내 테마파크
16:00 와인 셀러 투어
17:30 마지막 케이블카 하산
꿀팁: 실내 테마파크는 줄이 길어요. Fantasy Park 입구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 쿠폰 꼭 받으세요!
현지 스파 체험
제가 간 곳은 "미스파(My Spa)"였는데요, 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!
스파 코스 상세
- 웰컴 티
- 족욕(15분)
- 전신 마사지(60분)
- 얼굴 마사지(30분)
- 샤워
- 생강차
꿀팁: 발코니가 있는 프라이빗 룸으로 예약하면 바다가 보여요! 추가 요금은 10만동 정도.
유용한 앱 추천
- 그랩(Grab)
- 택시비: 공항-시내 약 20만동
- 시내 이동 평균 5-10만동
- 나베(Nave)
- 현지 맛집 리뷰 필수앱
- 한국어 지원됨
- 짐 싸기 체크리스트
제가 실제로 유용하게 썼던 물품들이에요:
- 돈가방(시장에서 필수!)
- 방수 선크림
- 모기약(저녁에 필요)
- 우산(갑자기 스콜이 올 수 있어요)
- 멀티탭(베트남 콘센트는 110V/220V 공용)
???? 실제 경비 정산
- 항공권: 45만원
- 숙소(4박): 30만원
- 식비: 20만원
- 관광+쇼핑: 25만원 총 120만원 정도 들었어요.
✍️ 마치며
여름 성수기보다 한적하고, 날씨도 좋은 1월의 다낭. 특히 미케비치의 일출과 바나힐의 황금다리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요. 다들 행복한 다낭 여행 되시길 바라며,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! ????
#다낭여행 #베트남여행 #해외여행 #다낭맛집 #미케비치 #바나힐 #여행스타그램
관련자료
-
이전